고교생에서부터 대학 졸업생까지 청년취업, 맞춤지원이 해결책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취업진로학회와 춘계학술대회 공동개최
고교생에서부터 대학 졸업생까지 청년취업, 맞춤지원이 해결책
용인직업전문뉴스 | fmebsnews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취업진로학회와 춘계학술대회 공동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이창수 원장)은 한국취업진로학회와 공동으로 청년고용서비스의 현황과 발전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5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201호에서 ‘청년고용서비스 현황과 사례’라는 주제로 대학 관계자, 현장 전문가, 연구자 등이 최근 청년 대상 취업지원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취업진로학회와 함께 취업진로 정보의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년간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청년친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사업 운영 사례와 대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 직업계고생 등 대상별 맞춤 취업지원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추진경과와 성과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크게 2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총 4개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천대 박선영 팀장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현황’, 조선대 조성두 연구교수의 ‘대학중장기 발전계획 연계 진로취업지원체계’ 발표에 더해 뉴스앤잡의 서설화 편집장, 선문대 이태현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활용한 직업계고 취업지원 사례’에 대해 영남이공대 성금길 처장이 발표하는 데 이어, 동국대 WISE캠퍼스의 ‘지역청년 대상 개방형 경력관리시스템 구축’사례를 구경덕 센터장이 소개한다. 또한 이들 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삼육대 채희원 교수, 동덕여대 이종찬 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창수 원장은 “전국 121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심층상담,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청년에게 가장 가깝고도 전문화된 고용정책 전달체계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기능과 성과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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